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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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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3,613회 작성일 04-06-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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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누구나 한번쯤은 저질러 보고 싶은 일!! 황홀하고 신비하다는 그 곳!!! 파라다이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맛을 모르리라...... 어찌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니었던가? 작년에는 \"매미\" 땜에 가지 못했던 외도(外島)를 올 해는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태풍이 오기 전에 일찌감치 야유회 모임 날짜를 잡고서 폼을 잡았는디....... 영산 휴게소를 지나서야 서서히 시동이 걸리는 것을 보니 놀이꾼이 없는가 보다....... 등 떠밀어 최동섭씨의 사회로 시작된 노래 부르기는 하나같이 노래 실력들이 대단!!. 최동섭, 석진욱, 민춘희, 박상호, 김달천, 정치영, 이정관, 정진열, 외국인 들들 여기에 박찬열 부부까지 누가 키가 큰지 분간이 힘들 정도로 노래 실력은 도토리 키 재기다. 아쉽게도 모니터에 노래 점수가 나오질 않아 노래 상금은 물거품이 되고, 대신 최고의 가수에게 상금을 걸기로 하고 분발을 촉구했는데...... 그기에다, 축구공을 가져 갔것만 차고 놀 공간도 없고, 뚜럿이 재미있는 꺼리를 찾을 만한 일이 없어 이번 야유회 모임 이벤트는 “사진 콘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모두가 사진기자가 된 양 열심히 들 찍어 보슈...... 외도를 가기 전에 해금강의 기암절벽을 감탄과 탄성으로 구경하고, 바다 바람이 얼굴을 스쳐지나 갈 때 여행으로 인해 흥분한 기분들이 UP되어 외도를 향한 우리들의 마음은 상쾌하기 그지없었다. 외도 해상 농원은 깨끗하고 푸른 남해바다와 풍관이 수려하기로 이름 난 한려 해상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 식물원이다. 척박한 바위투성이의 섬을 한 부부의 30여년에 걸친 애뜻한 정성과 노력으로 현재의 지중해 연안을 연상케 하는 파라다이스 관광농원으로 변모시킨 지극한 자연 사랑이 담겨진 곳!! ** 1만 3천평의 수목원을 조성하고, 외도의 자생 동백나무 외에 아열대 선인장, 코코아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종려나무, 남아프리카산 압데니아, 코르디 프리아, 귀면각, 부채선인장, 부겐빌레아, 금목서, 금황환등 천여 희귀종을 심어 온대 및 열대식물원을 가꾸었다.** - 이것이 외도 관리 홈페이지의 설명이다. 관리직원이 60여명이나 되고, 일년에 수십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외도! 이제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자기네들의 자연 상품을 손님들에게 보임으로써 이윤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무공해 관광 사업을 영위하는 \"(주)외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 이름도 이쁜 회사! 미래 산업의 본보기가 아닐까? 선착장에서 정문을 지나 선인장동산, 비너스가든, 파라다이스라운지, 리스하우스, 화훼단지, 대죽도, 외도성, 놀이조각공원, 아담과 이브, 명상의 언덕, 천국의 계단 및 코카스 가든 등 이름도 각양각색인 외도를 관광하고..... 이제 거재도 포로수용소를 향해 출발!! 거재포로수용소의 가가호호를 구경하니 찹찹한 심경이 그지없다. 이데올로기와 이념의 갈등이 무지한 포로들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 몰고, ‘50년대의 비참한 포로 생활과 우리들의 군 생활이 클로즈업 되어 아련한 추억의 나락에 젖어 들겠끔 했다. 아~~, 이 세상에서 정치적 갈등, 종교 간, 부족 간 갈등이 하루 빨리 사라져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빨리 와야 될 텐데.......... 작년보다는 한결 조용한 분위기의 야유회다. 그래도 갈 때는 뽕짝 수준의 노래와 춤이 주류를 이루더니만 -- 역시 이 판에는 박계장부부가 최고야!! -- 올 때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관광버스 운행법을 준수하면서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었다. 우리 직원들도 작년 이맘 때의 발광수준(?)의 놀이와는 달리 1년 사이에 많이들 성숙해 진 것 같아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한편 패기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노래 못하는 사람은 벌금 물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정진열차장과 이정관 사원이 마지막에 비장의 칼을 뽑아 드는 바람에 이것도 무산되고....... 모두들 피곤해서인지 카발레(?)는 어디가고, 2차 가자는 사람은 하나도 없내?!!. 2차를 위해 준비한 돈은 달라는 사람도 없고........ 해서 덕분에 돈 벌었다!! 아침 8시에 출발하여 회사에 돌아오니 저녁 10시! 입체코퍼레이션의 화려한 “외도”는 이것으로 마감이..... 그런데, 맥주랑 과자, 음료수 등이 너무 많이 남아 토요일이나 언제 날 잡아 회사의 앞마당이나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라도 열어야겠다. 이때 입체 최고 가수와 사진 콘테스트 시상을 할까? 그래서, 외도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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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사진은 \"자료실의 사진첩\"에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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