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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9001:2000 내부심사원 교육에 참가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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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SO담당자 조회 3,144회 작성일 06-05-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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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규정에 의거한 Q.A 업무상 내부 부서 관련 심사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받았습니다. 근래 들어서는 Q.M(Quality Management)으로 Q.C과 Q.A가 통합 관리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장 생산 관리의 지침이라할 수 있는 품질 관리와 고객만족의 역할 창구를 할 수 있는 품질 보증의 영역이 상호 협조 하에 고객감동의 기법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교육 중의 내용들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은 생략하고.. 에피소드 하나로 일상이나 미래를 대하는 자세를 살펴보고자 예를 하나 들면, -. 경주라고하면 어떤 말이 떠오르는가요? 불국사, 석굴암, 토함산, 경주온천 (아~ 누구랑 같이 갔었나요?), 카트라이더, 마라톤,. 등등 피교육생들이 대답을 하자 교육관이 고정된 관념에서 벗어나서 생각해보자 하였답니다. 한교육생 曰 “토끼와 거북이” 그랬습니다! 경주라고 한 지명을 지칭한 것은 아니었으나 모두들 경주라는 장소만을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어떠한 한 주제나 사물 등에 대하여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만의 사고로 굳혀질 위험은 다분히 있다는 뜻이지요. 의제 제출자나 응답자 중 누구라도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다는 것일 뿐!!! 그러므로 제안자는 응답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안을 진행함에 있어서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다음,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하였습니다. 누가 이겼나요? 거북이가 이긴 것은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토끼는 자만심 때문에 패했고 거북이는 성실함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아니~ 토끼는 삼천포로 달렸다나요?) 거북이는 단지 성실함 만으로 승리 하였을까요? 다시 생각해보면 토끼는 목표를 거북이에게 두었고, 거북이는 경주의 원래의 본질인 정상에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당연히 질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죽을 똥 살똥 달렸기 때문이리란 의미입니다. 또한 토끼에 빗대어 우리의 생산 현장을 가늠해 보자면, 하루에 500개를 생산 할 수 있는 토끼라는 인원은 생산 목표량을 일일 400개로 잡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렇다고 400개를 생산해 내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의 생산 현장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거북이는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두었기에 호랑이를 그리려 하면 적어도 고양이는 그린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의 예를 들어 예전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가 말하자면 산업사회로 들어가기 전의 스토리라 하자면... 그들의 자손들이 이 정보화 사회에 이르러 다시 경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누가 이겼을까요? 두 번 질 수는 없다.. 고로 토끼가 이길 것이라는 손을 든 비율은 교육생의 80~90%, 거북이는 땅만 파고 있을거냐? 거북이가 이길 것이란 쪽에 손을 든 사람은 10~20%.. 결과는요? 증손자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토끼는 예전에 할아버지가 달리기를 하시다가 쉬셨던 쉼터도 열심히 지나쳐 정상까지 줄곧 달렸습니다. 그런데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은 누구일까요? ... 거북이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교육생 답변들 “닌자 거북이 였심다.(ㅎㅎ)”.. “롤러 블레이드 타고 갔어요 (언덕배기 올라 갈려면 상당히 힘들었을 텐데요???)”.. “아~ 꼼수를 써서 질러 갔을 겁니다.(어떻게?? 굴을 파 놓았을까요?)”.. 황우석 이론 마냥“복제 거북이라 출발선에 하나 있고 결승선에 하나 있었을 겁니다.” 라는 등 여러 허황한 얘기들이 나왔지만요. 두 번 질 수 없다고 절치부심 했던 토끼라 하더라도, 자기 계발의 노력이 없었다면 또 다시 옛 조상이 저질렀던 그 우를 다시 범하고 말 것이라는 징후를 우리는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군대에서도 상급자에게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던 하급자가 자신은 상급자가 되면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또 다시 예전의 상급자처럼 되풀이 하여 답습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신체적으로 열악한 조건의 거북이는 당연히 물리적으로는 지고 말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것, 어떻게든 약점을 극복하고 이기겠다는 신념으로 연습과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본 것입니다. 교육관님의 예시로 교육 내용 중의 일부를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누가 이겼을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현 사회는 단지 달리기만의 경주가 아니라 정보화 사회에서의 효율성과 효과성에서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터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해 가는 사회에서 타사들은 달려가고 있는데, 걸어가고 있는 회사라면 그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게 되는 것을 분명 피부로 체감 할 것입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하더니, 나는 놈 위에 붙어 가는 놈 있다고 합니다... ISO9001:2000에서 강조 하던 효율성과 효과성을 경영방침에 적용을 시킨다면 거북이라 하더라도 바퀴달린 거북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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